연구개발 중심의 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오송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올해 200억 원 매출 돌파에 이어 내년에는 300억 원 매출에 도전한다. 피에프네이처는 지난 12일 임직원과 협력업체·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2오송생명과학단지에 마련한 새 본사·공장 준공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건설 과정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지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가장 먼저 피에프네이처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벽돌 한 장 한 장에 배어있는 여러분의 땀과 노고를 알고 있으며 기억할 것”이라며 감격어린 소감을 밝혔다. 양 대표는 “시흥에 마련했던 500평 규모의 첫 공장을 열었을 때만 해도 ‘과연 이렇게 큰 회사와 공장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하고 내 자신에게 의구심을 가졌었다. 그때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서 있는 여러분이 그 불안과 우려를 없앨 수 있는 담대함을 심어주셨다”고 회고하면서 “본사·공장 건설 과정에서 많은 도움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협력업체와 관계자들에게도 무한의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보답
하이드로겔 아이패치와 마스크팩 부문에서 독자 영역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주)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의 올해 핵심 경영전략은 역시 ‘세계시장 공략’이다. 지난해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주)뷰티화장품은 이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해외시장 개척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향상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수출의탑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그 가치가 더할 나위 없이 값지다는 평가다. (주)뷰티화장품은 OEM·ODM 전문회사로서 품질 만족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 체계화한 분야별 전문인력 배치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자랑한다. 특허 41건·실용신안 6건·디자인등록 19건·상표등록 42건 등 다양한 특허·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자사브랜드 뷰그린·로달리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미국·러시아·중국·유럽·중남미·동남아 등 전 세계 35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 동향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해 또 한 번의 도약을 확신한다. 오한선 대표는 500만불 수출의탑 수상과 관련해